'봄'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3.04.28 벚꽃 왜죠?
  2. 2010.04.12 봄 꽃
  3. 2008.05.03 벚꽃,벚꽃,벚꽃!
  4. 2008.03.01 2월이 끝나고 3월의 새벽.

벚꽃 왜죠?

카테고리 없음 2013. 4. 28. 22:04

참으로 많은 일본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바람에 벚꽃이 흩날리는 모습.
보고 있으면 참 아름다우면서도 먹먹한 것이 그토록 수만번 영상으로 재현되는 이유를 알겠다.
그 중에서도 '하나와 앨리스' 가 생각이 많이 난다. 그 영화에서는 지는 꽃잎보다는
피어나는 설레는 꽃잎이었지만.
똥폼 켄신도 생각나고.

올해 벚꽃을 보면서 가장 많이 한 혼잣말은 '아니 왜?' 이다.
'꽃이 핀거야?지금?나 추운데?바람 이렇게 차가운데? 아니 왜?'
꽃이 질 때는
'벌써 꽃이 지는거야? 지금? 나 추운데? 아직 추운데? 왜지?"
정말 에릭처럼 '왜죠'를 묻고 싶은 봄이다.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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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카테고리 없음 2010. 4. 12. 17:12
이건 내가 찍은 사진 아닌데 이뻐서 올려봄. 문자MMS로 받은 사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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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까지가 SKY - S110K 로 찍은 사진이다.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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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로 2월이 끝나버렸다.
  오늘 낮에 낮잠을 많이 자서 지금은 새벽 4시 37분. 낮잠도 푹 잤고 양념치킨도 먹었고 왠지 하루쯤은 이렇게 밤을 새워줘야 할 것 같아.
  예전에 즐겨찾던 블로그-이 말이 어느새 '홈페이지'란 말보다 익숙해졌구나.-도 찾아보며 시간의 흐름을 느낀다.
  자주 가는 게시판은 계속 새로고침을 하며 새 글들을 확인해보고.
  의미없이.
  그렇지만 즐기고 있다.

  3월이 되었다. 봄이다. 봄봄봄.
  요즘은 일부러, 의식적으로 내 기분을 고양시키려는 마음이 강해서 지금도 '봄이야. 봄은 즐거워~.'하며 봄은 즐겁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블로그에 포스팅 몇 개를 한 것은 잘한 일이다.
  좀더 적극적이되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사실 아직도 남에게 보여줄 이야기,남이 흥미있어 할 이야기,내 스스로의 정서순화를 위한 이야기 등을 잘 구분을 못하겠다.
  '일기는 일기장에' 이런 생각이 들까봐 너무나 걱정된다.

  1월은 1월이어서 좋았고 2월은 2월이어서 좋았고 3월은 또 3월이라 좋다고 생각하자.

  여행사 홈페이지들은 벌써 봄꽃여행상품 예약을 받고 있다. 산수유꽃, 벚꽃.
 
  오늘은 3월 1일. 3월도 나도 사랑한다. (요즘은 계속되는 자기 암시의 나날입니다.)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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