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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04 군대시절 버즈 노래 편곡
  2. 2016.04.15 4월 14일의 팬질 2

20120620 군악연주회 / 민경훈

https://youtu.be/Mwnco1WLg_Y



약간 가벼운 재즈풍? 보사노바 풍?인데 편곡 좋다. 이거 완전 내 취향. 상큼상큼. 

편곡  원래 다 돈주고 하는건데 군대에서 누군가 열정페이로 했을듯. 

그리고 이렇게 묻혀지는 거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편곡한거 넘 아깝다.

이거 편곡 좋은 음질로 듣고 싶네.  

요즘 창법으로 살짝 힘 빼고 살랑살랑 부르면 듣기 좋을 듯.

영상에서는 한 두번 연습은 했겠지만 정확히 어떤 느낌의 편곡인지 모르고 부르는 느낌. 

이 날짜 검색어에 넣어서 이 날짜 근처의 영상들을 찾아봤지만 이 편곡은 이거 하나였다. 

아쉬운 마음과 이거라고 남겨주셔서 고마운 마음.

 


150806 국방부 군악대대 야외음악회 버즈(BUZZ) - 가시 _ 민경훈

https://youtu.be/bGTMM4-8kg0



이건 제대후 군악대 스트링이랑 브라스 빵빵하게 들어간 가시~

이런거 따로 반주 녹음하려면 비싼데..(계속 돈만 밝히는 썪은 머리..ㅋㅋㅋㅋㅋ

그치만 작곡가들이 돈 벌면 하고 싶어하는게 스트링 브라스 빵빵하게 쓰는 거란 얘길 들어서.)

너무 아깝다. 저 기회에 녹음해오지..ㅋ


군대 생활은 힘들었겠지만 덕분에 여러버전 편곡 버즈 노래 듣는건 좋음.

좋은 음질 아니어서 아쉽다. 


보컬에게는 미안하지만 위의 두 곡은 반주 버전? inst 로만으로도 들어보고 싶다.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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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의 팬질 2

일상 2016. 4. 15. 01:14


내가 이 구역의 얼빠다. 너바나, 다들 기타 메고 담배핀 얼굴에 분위기에 입덕한거 아니었나요? (사진에선 소리 안 남)그나저나 이 사진 개청순.

출처 커트 코베인 책, 오른쪽 짤이 책 표지.


요즘 왜케 재미없나 했더니 나의 팬질이 격조했다.

오늘 뜻밖의 아형 방송준비 모습 보여주는 라이브로 행복한 기분이라 이런 글을 쓰는게 좀 안 어울리지만

요 며칠 생각했던거라 써 본다.


음악 페스티벌의 시즌이 다가오지만 원래 그런데 가본 적 없다. 그런데 가면 막 자리 맡고 그러는거야? 난 단독 콘서트만 가서.


이장원은 생각보다 문남이 장수프로가 되어서 열심히 살고 있지만 내가 안 보는게 함정. 라디오 해줘. 엉엉.

페스티벌 다니느라 바쁘겠자? 그래도 여름에 클공 기대함! 그치만 디싱이라도 신곡이 없는건 아쉽다. 

십일야화 그립다. 그게 벌써 언제야. 워휴!~ 따뜻한 봄바람 살랑살랑, 서울 밤의 꽃 화단, 쟝의 흰 자켓과 콘드라베이스에 펩깍지 제대로 씌인 날. 가만 그럼 '진격의 거인'이 나온지도 그렇게나 오래된거야? (이런 나이 화제는 이제 그만하기로 한다.)



비스트는 무슨 이디야 페스티벌에 나온다는데 아이돌은 (밴드에 비해)TV에서 보는 맛으로 빠는건데 무도에서는 얌전

히 있어서 별 임팩트 없었고. 작년 이맘때가 윤두준 입덕이었다. (쓰고 나니 작년 아니고 재작년이었으면 어떡하지??? 시간 개념이..-아 이런 얘기 그만한다고 저 위 문단에서 이야기했는데.) 벚꽃피는데 작년 식샤2의 두근두근함이 생각났다. 내게 이제 봄드라마는 식샤2. (식샤2에 꽂혀서 이후에 본 식샤1은 더 좋았다!) 겨울드라마는 환커. 그사세. 여름이랑 가을은 딱히 없네? 무도에서 본 건 반가웠지만 넘 얌전히 있어서, 그런게 또 매력이지만. 그룹 내 소란스러운 일이 있어서 하..역시 아이돌 팬질은 기빨리는 것, 하고 생각.


요즘 1번. 본진. 주력 버즈는 6월에 디싱인지 음반인지 나온다는 떡밥 있어서 기쁨. 근데 소속사+코디+헤디+매니저가 일들을 다 너무 거지같이 해서 짜증남. 아참 공지 쓰는 직원까지 병X. 팬들이 아우성 치니까 쓴 답글에 왜 자유로운 우리한테 변화를 강요하냬. 미친. 사람이 사업하면서 생각한 걸 다 글로 쓰고 말로 하고 그러면 안되구요. 연예인 팔아 팬장사하는 기획사 너님이 그러시면 더 안되는거구요. 변화 강요하는 우리가 너님들 고갱님이구요. 공식 문장은 실력되는 사람이 쓰는거구요. 

입덕 전 5월 공연 못본게 넘나 한이 되는지라 날 따땃하고 달달할 때에 좋은 공연을 기억하며 나의 입덕을 자축하고 싶구나. 버즈 빨다보니 시간 빨리간다. 작년 10월에 입덕하고 콘 몇 번 다녀오고 예능프로 몇 번 본거 같은데 4월 중순이네. 그 때 남자 만났으면 결혼했겠다. <끝>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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