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기대를 많이 한 7급 공무원. 내겐 기대이상이었다.
늘 남자 배우와의 밸런스를 잘 맞추면서 남자배우를 빛내게 해주는 게 매력인 김하늘 영화
물론 자신의 매력도 충분히 발휘하면서 말이다.
6년째 연애중이나 그녀를 믿지마세요에서 그랬든 난 또 김하늘표 영화를 보고 그의 상대역인 강지환에게
빠져버리고. 으하핫.(윤계상 때 좀 심했음)
신경질적인 콧소리. 다른 여자들이 할 땐 싫은데 김하늘이 할 때만은 정말 좋다.
강지환의 찌질이 연기(여자들은 이 정도의 괜찮은 남자가 딱 요정도 까지만 찌질거려주길 원한다.)도 압권이었고 귀여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내가 살고 있는 수원화성의 모습이 나와서 더더욱
즐겁고 관심이 갔다. 꽤 장시간 멋있는 배경으로 나와서 흡족했음.
일요일에 수원에 있는 극장에서 무대인사한다는데
그것까지 갈 여력은 없고. (..지만 혹시나 여력이 된다면? 가고 싶다 가고 싶어)
대박났으면 좋겠다 과속스캔들보다 훨씬 재미있는 것 같은데
관람가도 무려 12세 관람가.
커플용으로도 친구용, 혼자용으로 좋은 영화.
김하늘이 주지훈이랑 영화 한 번 찍으면 좋겠다.
[오늘의 베스티즈 유머]
어이 거기 아가씨
http://hgc.saramin.co.kr/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26&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796
친구를 괜히 불렀나. (몇 번 본 자료)
http://hgc.saramin.co.kr/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sn1=&divpage=26&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77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