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움 대결


아 너무 씐나게 잘 웃는다 
사진엔 진지모드.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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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ㅇㅈㅇ,ㅍㅍㅌㅅ 2013. 1. 19. 16:49
네 명 다 옷이 넘 예쁘당!!!

펩톤 멋쟁이 사진도 올려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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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alk.imbc.com/board/radio.aspx     
검색어에 "이장원" 넣고  검색해서 보기.
(검색된 페이지를 그대로 링크하는 법은 모르겠다.)
사실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인데 DJ가 바뀌면서 옛날 것까지 새 프로그램이름을
적용해서 좀 이상하게 되었다. 예전 것은 그냥 두지...

검색하면 이렇게 금밭이 나오니 하나씩 하나씩 열어보세요, 정희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오늘은 2012년 6월 분 방송까지 들었다. 이 때 쯤이 슬슬 처음으로 토요일 방송 접하고 출구없는 그의 마력에 빠져들어갔던 시기라 들었던 내용이 많다. (주말가이드에서 지식왕으로 넘어가는 시기)  복습하는 요즘은 초집중 상태로 한 마디도 안 놓치고 들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때 본방 들을 때는 토요일 1시를 즐기며 느슨한 마음으로 눈누난나 들었기에 다시 들어도 새롭다. 첫 방부터 초 집중해서 '다 기억할테다' 하며 들었는데 오늘 호진님이 내가 모르는 얘기해서 이게 방송에서 한 이야기인데 내가 기억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사석에서 한 이야기인지 너무너무 궁금했다는.

"스윗소로우의 정오의 희망곡"이 DJ가 바뀌면서 팟캐스트나 게시판 글까지
새 DJ의 이름으로 된 것은 좀 불만이다. 그냥 예전 프로그램으로 남겨두면 안되는건가?
팟캐스트는 이전것을 지우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긴 하지만.
KBS 라디오 팟캐스트는 최근 20개인가 30개까지밖에 저장이 안되있어서 별로다.
반면 SBS 나 KBS는 예전것까지 들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장원은 스윗소로우가 정오의 희망곡 시작하고 마치는 동안 계속 함께한 게스트다. 원래 친한 건지 라디오하면서 더욱 친해진 건지는 모르지만 남자 5명인데도 듣기 좋았다. (작가님이 멘트 배분에 엄청 신경썼을듯)
2011년 10월 29일 토요일에 시작해서 "지식왕"이 죽은 2012년 10월 20일까지 일년간 함께 했다. 
라디오 방송에서 코너가 유지되려면 어떤 조건이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청취자 반응도 어느정도 있고
게스트도 계속 출연이 가능하니까 쭉 유지된게 아닐까싶다.
  그래서 스윗소로우가 오후의 발견 DJ로 옮긴다는 희소식과 함께 이장원도 함께 하기를 바랬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너무 앞부분이 길어졌는데 내가 놀랬던 것은 바로 이장원의 "출석율"이다.
중간에 4월인가 5월쯤에 공연으로 한 번 빠진 것 빼놓고 현재 내가 듣고 있는 6월까지는 매주 출연했다.
(빠진 것도 미리 얘기되었는지 다른 게스트가 코너 진행.)
전에 정재형에 꽂혀서 라천 들을 때는 갑자기 빠지는 경우가 몇 번 있었다. 정재형이 아우라 펑크내서 급히 이장원이
오기도 했고.정재형의 펑크는 DJ들이 둘러대긴했지만 정말 충동적이란 느낌을 받았다.(정재형은 또 그게 그만의 매력이긴 하지만...그래도...)덕분에 이장원은 인턴수업에 2번 출연.전화까지 하면 3번인가 4번인가.
  물론 라디오 방송이 다 생방은 아니고 녹방도 있었겠지만 토요일 팟캐스트를 재생할 때마다 어김없이 나오는 그의 목소리가 좋았다. (근데 쓰면서 또 소심해지는게 중간에 한 두번 재생 안되는 팟캐스트가 있었는데 그 때 빠진건 아니겠지? -_-) 더군다나 2012년은 앨범 발매와 공연으로 어느 때보다도 바빴을텐데도 자신이 맡은 40분짜리 라디오코너에
꼬박꼬박 출연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코너에서 계속 얘기하듯이 학업도 병행하고 있었고.

   그래서 내가 꽂히는 포인트가 하나 더 늘었다는 건데, 바로 그도 내가 늘 주장하는 [성실한 창작자]란 거다. 말 그대로 떡밥을 계속 던져줘야 좋아할 수 있다. 아무리 천재적라도 단 하나의 명작 후 끝, 이라면 난 절대 좋아할 수 없다.
성실한 창작자가 좋다. 팬으로써 가수를 좋아하며 불안함을 느끼기도 싫고. 얼마전 천계영님의 트윗에서 천계영님의
어머니가 "예술은 좋아도 예술가는 싫다"라고 하셨는데 나도 대 공감이다. 음악은 좋지만 '천재 뮤지션'같은 어감이
주는 불안함은 싫다. 그렇다고 장원님이 범인이라는 건 아니고 페퍼톤스는 천재임!!잇힝!

  사실 이장원이 음악을 그만 둘까봐 많이 걱정이 된다. 팬심으로 페퍼톤스의  투샷은 진리니까. (오른쪽 왼쪽 , 신발이니까.ㅋㅋ) 회사에 입사했었다는 것에 철렁하고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음악과 관련된 공부라는 것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내 바람이라면 나중에 이장원의 늘 말하듯 컨버전스의 시대인만큼 음악과 관련된 뭐라도 하면서 대중과 계속 소통해주길 바란다. 작게는 라디오 게스트일수도 있고 크게는 문화부 장관일수도 있고.(? 뜬금포?..과학부 장관이어야하나?). 음악하는 교수님도 멋있긴 하지만 교수님이 되면 난 대중매체에서 볼 수가 없으니까. 정재승 교수같은 경우는 대중
매체에도 나오긴 하지만  '강연자'나 '전달자'는 별로 매력적이지가 않네. 어디까지나 음악활동과 병행하며 하기를
바라는 건 너무 내 욕심이 과한건가? 장관을 맡았던 ㅇㅇㅊ은 욕도 많이 먹고 했지만 장관직에서 내려온 후에
연극 무대에 서는 것은 좀 멋있게 느껴졌다. 그런 걸 보면 예술가는 그냥 예술만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

   김광진이 경제 라디오 진행하는 것은 처음엔 좋았는데, 재미없어서 못 듣겠다. 진행이 재미없는 것이 아니고 내가
경제에 관심이 없어서. 그래도 처음에 진행 맡았을때는 좋아했었다. ㅎㅎ 이장원도 나중에 이런 식의 행보도 가능할
것 같다. 내가 가끔 듣는 '타박타박 세계사' 같은데 나오면 어떨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런건 너무 건전해서 똘끼 발산이
안될 것 같아서 안되고.
(글 쓰다보니 존칭을 거의 생략해버렸는데 양해를 구합니다요.)

성실한 창작자들이라면 이 사람들.
앨범 표지가 너무너무 멋있어서 올려본다.
테이프에서 와이파이 인터넷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까지 음악을 한 그들.
1982년 음악을 시작할 때 은퇴선언을 인터넷으로 할지는 몰랐겠지.


이들의 음악을 잘 알거나 한 것은 아닌데
1982-2011의 위엄과
위의 심플한 기호들이 주는 가슴 벅참이 좋아서 올려봄.
-끝-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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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의 멘토는 수학
-지식왕 2011/09/22-
(이것만 길고 다른건 다 짧아요.)

★저랑 같은 말투인 사람이랑 얘기하고 싶진 않아요.
★ 신재평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이장원이 첨삭(ㅋㅋ)한다고.
   "편하더라구요. 대충 써놓으면 고쳐주고..제가 블로그에 글 올리면 전화해요."내가 고쳤다.(깨알성대모사)""
           -2012/12 장대라 공개방송-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것은 욕심이겠죠.
 -유투브 어디서 봤는데..공연멘트...-

★ "'누난너무예뻐' 공연에서 불러주시죠?"
     "저작권료 나가서 안되요. 아, 잘부를 수 있는데(정확하진 않고 이런 느낌)"
    -아우라. 근데 블로그 공연후기 보니까 공연에서 부른 듯. 저작권료 냄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아하는 것은 취미로 남겨두렴.
 페퍼톤스의 부모님이 페퍼톤스에게..

★제주도 작곡여행(ㅋㅋ)에서는 각방을 썼다고. (진짜?)
근데 잠꼬대 소리는 들렸다고.

★신재평이 이장원에게 logos quiz (http://www.appsapps.net/102007) 를 가르쳐줬는데
이장원이 이걸 잘했다고.
-손바닥 TV 였나???-

★Hello, world!
페퍼톤스의 일본 발매 음반명.
C언어,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초 입문 예제라고 함.공대인증.
(난 뭔 소린지 모름)
위키링크

 

★신재평과 이장원은 학교게시판에 크레파스로 게임 같이 할 사람 구한다는
포스터(?)를 만들어 붙인적이 있다.
-하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게임이었다고.-

★재평이는 노래를 잘합니다. 가수에요. 프로페셔널한테 뭐 그런 질문을. 잘해요. 잘한다고! 근데 전 모니터 꺼달라고 해요.(ㅋㅋㅋㅋㅋ)
-손바닥 TV-

★십년만 기다려. 너의 마음을 훔쳐줄테니까.
-장대라 추첵이야 2012.12-

★신재평은 멀리서 봐도 신재평이고 가까이서 봐도 신재평이에요.(장원)
무대도 크고 얼굴도 크니까 잘 보이실거에요.(재평)
  
★이장원은 아이폰의 자동완성기능을 사용함.
재평이라고 쓰면 '재평가'라고 나온다고.
-윽..난 이 기능 싫던데..

★공연 마지막날에는 칫솔을 베게 위에 두고 나간다. 그냥 자고 싶을 때 칫솔을 보고 이를 닦고 잔다. 
-2011 정희
 
★평: 우연히 길에서 UBS를 건네 받았다면....
   장: USB요? USB는 프로토콜인데..
   평: 메모리요. 공대얘기 하지마요.(단호) 
 
  
★이장원은 2011년 9월 과 2012년 9월(방송일 기준) 사이에 몇 번의 소개팅을 했다.
-추측, 집착돋넼ㅋㅋㅋㅋㅋㅋ-

★ 재평: 첫 월급을 받고 훈제연어랑 위스키를 샀어요.
-2011/8/25 아우라-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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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지식왕 이장원' 검색!

정오의 희망곡 토요일 3부 코너
지식왕 이장원을 들으며 이장원의 매력에 빠져있다.
신재평과 케미가 좋아서 같이 나오는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코너 구성 너무 잘 한 것 같다. 
그 전에 하던 주말에 시간 보내려 하는 일로 뭐가 좋을까 소개보다 훨 났다. 정말 이장원을 위한 코너!!!!
그 전에는 이장원 잘 몰랐는데 이거 들으며 푹 빠져서 마구 검색도 하고.
요즘 몰아듣기 하고 있는데 웃기고 감동.
생각할 때 어, 하는 거 좋으다.

이 장원 어록.(내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데, 이장원은 그냥 생각해서 말하는 것 같은데도
그 말의 문장이 참 깔끔했다. 내가 기억하고 정리하고 고민해서 쓰는 문장보다 더 깔끔했던 듯.)

ㅡ 어렸을 때는 스무살이 되고 싶어하고 스무살이 지나면 스무 살때로 돌아가고 싶어하죠.
서른 살이 되는 것은 싫어하지만 서른 살이 지나면 다시 서른 살이 되고 싶어합니다.
(아, 이 문장 정말 깔끔했는데 언제거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다시 들으면서 쓸 수가 없네.
암튼 이 말이 입구!)
--->요거 결국 다시 찾아서 받아치기함!!!
장:스무살이 되기 전까지는 빨리 스무살이 되고 싶고 스무살이 지난 뒤에는 계속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죠.

DJ:어떻게 아셨어요?

장:훗,스무살이 넘어봤으니까요.
서른 살이 되기 전에는 서른 살이 되기 싫지만 서른 살이 지나고 나면 서른 살이 되고 싶죠.

ㅡ케니지는 (연주할 때) 숨을 내쉬며 들이마시고 이장원은 말을 하면서 말할 것을 생각한다.

ㅡ제곱수는 위대하다. 81년에 태어난 자들도 위대하다!!!

ㅡ소개팅에서 '다음에 만나요'는 See you later일 뿐이다. 중국어도 헤어질때 인사 '짜이찌엔'은 글자 자체는 다시만나자는 뜻인 것처럼.
(그런데 소개팅 나가서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었던 적이 있었다니 상대 여자는 정말 기분나빴을 것 같다. 진짜 불쌍하다..ㅜ.ㅜ)

ㅡ한 명의 엘리트는 사천만이 만든다.(=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유사한 차원에서 나의 지식을 나눔...)

ㅡ  본인의 노래방 곡은 [마치켄 삼바2] 라고 한다. (근데 이 노래 유투부에도 어떻게 검색해야할지 
모르겠고 대충 영어로 검색했더니 없다.---어느 블로그에 웃기다고 올라왔는데 유투브 잘림..ㅠㅠㅠㅠ
아 궁금해)
(++추가 수정 유투브에 matsuken samba 로 검색하면 나온다. 동영상 추가.
벙찌다..이ㅈ ㅇ 노래방에서 본 사람 진심 부럽다. 팬心아니고 그냥 저런 애 저런거 추면서 노는거 구경하고 싶엉.

ㅡ '귀엽다'라는 말은 작은 것을 긍정적으로 이르는 데 쓰인다. 보통 작은 것은 그 반대되는 크거나 긴 것에 비해
부정적인 느낌이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느낌없이 작은 것을 긍정할 때.

ㅡ 여자가 '걔 성격은 좀 별로야.'하면서 해주는 소개팅은 '이쁘고 괜찮아'라고 하며 소개시켜줄 때보다
미인일 경우가 많으니 얼른 나가라.

ㅡ화장실에 자주 가서 단체 모임때는 맨 끝자리에. (그래서 04년의 그녀는 누구야...부럽다..ㅠㅠㅠ 친한 여자후배들..) 

ㅡ디씨젼 트리...사점...(-_-;)

ㅡ최근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에 빠져있습니다.
ㅡ에코백을 들고다님(무슨 세미나?심포지엄이라고 적혀있는 가방)

**이건 장기하에서 한 이야기인데 (장기하에서도 둘이 고정 코너 있음.)
오글거리는 가사를 보여줘야 할때는 쑥쓰러운데 그럴 때는 "일이니까 괜찮아"라고 하며 보여준다고.
뭐야 더 이상해. -_-;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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