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파편,흔적

일상 2016. 8. 29. 01:59

- 귀찮아서 카테고리 관리도 안하는 주제에 블로그를 두 개 나눴더니 저 쪽은 더 쓰지 않게 되는구나.흠흠.


- 이해할 수 없는, 이해하기 싫은 일이 직장에서 일어났는데, 나름 1n년차라고 그러려니하게 되는 것 같다.


- 그 사람이 싫은걸까 좋은걸까 모르겠다. 막말하고 상처주고 그럴 땐 싫은데 또 나에게 도움주려는 말 하는 것 같을 때는 괜찮은 것 같기도하고.


-"너는 괜찮아, 잘하고 있어. 조급해하지 말라. 비교하지 말라." 이런 류의 힐링에 너무 심취해 있는게 문제다. 대부분의 한국인처럼 비교하고 조급해하고 좀 그래야하는데.

"너는 그래서 발전이 없는거야." 타인에게 듣는 따끔한 한 마디는 말 그대로 따끔하구나.

실은 이미 몇 년전에 들은 이야기로 이제는 저런 얘기 해주는 사람도 없지.


- 하루에 어떤 일이 몰아치면서 나는 나의 컴플렉스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 이사가고 싶다. 좋은 데, 좋은 데? 아파트 살고 싶다.

뭐 그런 생각.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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