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쓴거'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11.04.13 다이소 탁상 미니거울
  2. 2011.04.10 아이섀도와 볼펜
  3. 2011.03.23 어제 산 화분
  4. 2011.03.21 드디어 드디어 무선 마우스 샀다.
  5. 2011.03.16 깔루아 1
  6. 2011.03.09 욕실용 시계 구입 1
  7. 2011.03.04 레드!!! 2
  8. 2011.01.05 매일우유
  9. 2010.12.21 아이폰용 장갑
  10. 2010.11.28 양지사 Essay 40 (2011년 다이어리)


회사에서 어느분이 책상위에 거울 올려놓은게 무지 여성스러워보여서 나도 하나 구입하여 올려놓았더니 마구 여성스러워진것 같고 내가 이렇게 예뻤나 싶.....은 건 아니고 피부 쳐지고 그런 건 좀 슬프지만 .....아무튼 이천원 거울하나로 아오 씐나!!모드가 되었음.
난 네모거울은 싫어하는데 이 모양 좋아 가게 세군데 돌아서 마음에 드는 거울 찾았다.

참, 아이폰 케이스도 인터넷에서 배송비까지 삼천 오백원주고 산 젤리 케이스.
역시 기본 젤리케이스가 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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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섀도와 볼펜

돈쓴거 2011. 4. 10. 23:08
" 색조화장품 사면 끝까지 쓰시나요?"
"아무래도 다 못쓰지. 색이 맘에 안들기도 하고."
"볼펜이랑 똑같지 않을까? 사긴 많이 사지만 다쓰는 경우는 잘 없잖아."

오호! 볼펜에 비유하니 공감이 확 된다. 그 색조 화장품 사는거에 죄책감이 좀 있었는데 이로써 봄맞이 쇼핑에 면죄부 하나 추가~.

그래도 오늘 아이브로우펜슬 끝까지 다 썼다.
그리고 10일이 미샤데이구나! 할인받아서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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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 화분

돈쓴거 2011. 3. 23. 22:15
꽃이 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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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조금 보태서 약 십년간 벼르던 (거짓말이다)
무선마우스를 샀다.

로지텍 M310
29,000원
LOTS 오늘의 특가에서 구입.

전전에 쓰던 마우스는 크기가 컸고
전에 쓰던 마우스는 크기가 너무 작았다.
이것은 그 중간인데 그래도 크기가 큰 마우스가 그립긴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가볍고.
정말한 작업을 하진 않기 때문에
아프리카 틀어놓고 멀리서 전체화면 키우는거랑 팝업뜨면 끄는거? 이런거 하는거에 만족?

늘 살까말까 살까말까하다가 안사던 거였는데
(그러고 보면 나름 필수품 아니고 사치품?)
사서 기쁘다.
마우스야 뭐 오래오래 쓰니까 후회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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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루아

돈쓴거 2011. 3. 16. 19:22
내 너를 찾아 멀고 먼 대형마트까지 갔다왔구나~~~
ㄹㄷ 마트에는 큰 병밖에 없어서 작은 병사러 집더하기로 고고~

난 물이랑은 별로고 우유랑~~
넘 맛있다 달아서 좋아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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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용 시계 구입.
욕실 시계, 방수 시계 등으로 검색.
끈으로 묶는 물고기 모양과 흡착판으로 하는 달팽이 모양 두 개 중에서 고민고민하다가
후자로 선택.
만원도 안되는 가격이지만 엄청엄청엄청엄청 고민했음.
(와~ 나 진짜 좋게 말하면 행복한 일상인거고 다르게 말하면 별걸 다 고민하고)
물고기 모양이 모양은 더 귀엽다.
흡착판이 잘 붙어야 할텐데.

 내가 무서워하는 소리.
1. 생수병 "퍽" 하는 소리.
(원인은 모르겠다. 깊은 밤에 갑자기 그러면 깜~짝 놀람. 아는 사람은 알겠지.)
2. 씽크대에서 수세미 높는 트레이 흡착판 떨어져서 떨어지는 소리
우당탕탕탕. 싱크대 제질상 소리도 크고.

홈플러스 P&G  제품 2만원 이상 구입시 머그컵 세트 준다는데 고민중.

마트 갈일이 없어서 (가도 무거워서 뭐 별로 사지도 않고.)
마트에서 장볼때 카트는 커녕 바구니도 안들고 손에 들고 장보는 인간임.ㅋ
플라스틱 바구니 넘 덜렁 거리는데 내가 가져간 장바구니에 담아서 다니면
도둑 취급 받을 것 같고 (입구에서 쇼핑백에 스티커 붙이는게 그런 의도겠지?
따로 가져온 가방에는 물건 담지 말라는. ) 오해 사긴 싫다.
그러고보니 어렸을때 한번 도둑으로 오인받은 적이 있는데
싫은 소리도 아니고 백화점 점원이 단지 방금산 지갑을 만지작거리고 있던 나의 팔을 잡았을 뿐이고
앞서 가던 엄마가 상황을 알고 영수증을 보여준 1분도 되지 않는 시간이었는데
그때 초2?3? 정도 였을텐데 어린 나에게 꽤 충격이 컸나보다.아직까지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듯.
천으로 된 동전 지갑이었는데 나중에 공중 전화에서 전화하고 깜박하고 놓고 와서 잃어버렸다.
중학교때도 문구점 앞에 도둑이 많아서 무시무시한 경고 문구가 많았는데
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것 같다. 불필요하게 물건을 건들지 않는다던가.

(오늘도 의식의 흐름 글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엄마와 함께 백화점 쇼핑을 하는 여자애들이 부럽다.
어마마마가 사줘서가 아니라 (;;) 일단 백화점이건 어디건 높은 가격에
부모님이 깜짝 놀라시기 때문에 같이 쇼핑을 한다는 건 좀 무리가 있다....

내가 위시리스트 적어놓고 결국 구입한 것들.
적어놓았다는 것이 중요. 충동 구매가 아니란 것이다.
사실 알뜰한(!) 나는 충동 구매는 거의하지 않는다.
이건 뻥이고 결정을 잘 못해서 두개 놓고 고민하다가 지쳐서 그냥 오는 경우가 대부분.

1. 노트북.
2. 엄마 믹서기.
3. 변기 커버.

앞으로 살 것.
1. 유리컵 --꼭 사자. 2번 마트 방문했으나 실패. 맘에 드는게 없다.
2. 큰 머그컵--나는 요새 컵이 좋다.
3. 칫솔
4. 콘택트 렌즈
5. 깔루아 작은 사이즈 (ㅅㅇ이네서 먹고 반함)

아, 옷사고 싶은데 비루한 몸뚱이라 사기가 싫다. 옷옷옷옷옷옷!
글자는 귀여운데 내게는 스트레스구나.
사실 이쁜 옷 입는 것은 큰 즐거움일진대 젊은 아가씨가 어쩌다 이리 됐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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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돈쓴거 2011. 3. 4. 22:22


(횡성수설 자랑글)
와우!! 씐나!!! 노트북 샀다. SONY VPC-EB45FK
실제로 보지도 못하고 감도 못잡고 산 이 노트북.
그래도 극악 A/S건 발열이던 고주파음이던 뭐던 난 바이오 살거야!! 해서 고민은 길지 않았다.
HP나 삼성,LG 등등 보며 고민했는데 일단 15인치 이상의 노트북은 잘 있지도 않았고
15인치 노트북중에선 꽤 신제품이었다. 그러나 고사양은 아님.
15인치 이상의 더 큰 노트북을 사고 싶었지만 엄청 비싸고 옛날거고 잘 안나오더라.
요즘 모니터들이 다 얇게 나오고 대형화 되서 나오니까 그런가봐,
희한하게 i5 가 들어간 모델이 작년에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나오고
i3들어간 내것이 후속으로 더 싸게 신제품으로 나옴..i5달린작년 건 벌써 안나오는 분위기..
모델명은 핑크였지만 내겐 강렬한 빨강의 느낌.
소니 코리아가 망해서(까진 아니지만 어쨌든) 대부분의 매장이 철수했고
마트 전자제품 코너에서 소니를 볼 수 없게 된지도 이미 오래.
그럼 이제 이런 색깔에 이런 노트북은 누가 만들어주지 히잉....
삼성 노트북이 예뻐진건 다 소니 덕인뎀..(내 맘대로 생각)
삼성 핸드폰이 심플해지고 예뻐지는 건 애플 덕이고. 어쨌건 따라잡아야 할 대상이건
경쟁자건 필요한 것 같다.

소니 카피라이터도 많이 죽었네. "노트북 위에 찰랑이는 파도를 볼 수 있을 것 만 같은" 뭐 이렇게
써놨는데 이건 그 이상이야!!!!!더 오그라드는 카피도 뽑아낼 수 있다고!!!!
바라만 봐도 빨려 들어갈 같은, 그 유혹을 못이겨  살포시 손을 대면 그 저편에 붉고 붉은 우주가 
넘실거리고 내 마음까지 온통 물들여버려 빼앗아가는. 비밀의 문을 여는 순간
이미 당신의 세계는 이전과는 다르고 내 심장의 한 가운데 물들 그 컬러~~ㅋㅋㅋ 이 정도???
(워크맨이나 시디 플레이어 광고물을을 생각하면 이정도야...소니 정말 광고만 보고도 하악댔눈데..) 

이 전의 노트북을 엄청 오래 써서 이것도 엄청 오래 쓰길 바란다.
그런데 이전게 가격만 따지면 더 비싼거였어서 그런지 더 마감이 좋아보이는 느낌도 있고
XP에서 윈도우 7로 넘어와서 그런지 폰트 같은것도 이상하게 적응 안되네.
동영상도 화질이 좋아서 그런건지 전의 것보다 굉장히 거칠다.
그렇다고 부드럽게 옵션 선택하면 너무 뭉개지고. 비교해보니 지난번 화면이 좀 더 노란데 오래되서
노란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고.

윈도우 7이랑 익스플로러 8 자체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 어렵다.

아 근데 자랑 엄청 하고 싶은데 자랑할데가 없어서 이렇게 여기에 주절주절.
소니 이벤트 중이라 좀 서둘러서 샀다. 가방이랑 유선마우스(인심좀 더 써서 무선으로 주지..흑..)
키스킨 준다고 함. 오늘 정품 등록하고 신청해서 좀 기다려야 되는데 이것도 빨리 왔으면.

택배를 집으로 시키기 불안해서 직장으로 시켰는데
받지 못했는데 배송완료라고 떠서 걱정걱정하며 택배기사님과 통화.
다행히 다른사람 책상 근처에서 뒹굴고 있었음.십년감수!!!
비싼건뎅...누가 들고가도 몰랐을듯 직장이 더 위험한가???
(따로 택배 받아주는 사람이 있거나 하지도 않아서..)
기사님은 노트북인것도 모르셨음..
비싼 물건 시키면 하자 없는 좋은 물건이 올지 택배는 잘 올지 정말 걱정이 많아진다.

라디오스타 아나운서편 짱재밌으..
다행히 공유 사이트에 무릎팍 도사는 빼고 편집해서 싸게 올라온것이 있어서 냉큼 받아봄.
3주 모두 다 너무 재밌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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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우유

돈쓴거 2011. 1. 5. 00:07


매일우유 요즘 포장이 넘 이쁨.
순전히 포장 귀여워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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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용 장갑

돈쓴거 2010. 12. 21. 22:34
인터넷으로 구매한 스마트폰용 --그러니까 아이폰용 장갑.
1+1 이라 별로 필요는 없지만 2개.
그래도 밝은 색 어두운 색이니까 나름 코디에 맞춰서 쓰면 되려나?

우왕~ 이거 신기하다. 이거슨 신세계.
비록 생긴건 이천원짜리 장갑처럼 생겼지만
(요즘엔 아무리 싼 장갑도 이천원은 넘으려나??)

약간 긴 손 토시=핸드 워머가 있었는데 길이가 길다보니 좀 불편해서
손목까지만 오는 워머를 사야 하나 했는데 역시 워머보다는 다 덮는 장갑이 따뜻하겠지.
아직 밖에서는 안 해봤는데 대 만족.

이거 실이 특이한건가?원리가 뭔진 모르지만 신기하다.

3만원 안쪽 주고 산 보라색 부츠도 대 만족.(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이즈도 괜찮고..)
나 초등학교때 신던거랑 비슷하게 생겼다 ㅋㅋ
직장이나 누구 만날때는 못 신겠지만 눈오는날 슈퍼가거나
그럴때 유용하게 잘 신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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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다 깨졌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양지사 다이어리.
이번에도 고르고 골라 "에세이40(Essay40)"을 구입하였다.
(현재 20% 세일중이다.)

장점 : 내지 구성이 내가 좋아하는 식. 처음부터 양지사 다이어리 내지 구성에 길들여져서 이게 젤 편하다.
         아무래도 여러 디자인 다이어리들은 내지 구성이 다 제각각이다보니.
         그리고 속지가 얇지만 은근히 질이 좋다고 느낀다.(이건 주관적인 판단.) 다이어리는 얇은 종이가 좋다.
         에쎄이는 프리노트 부분이 대폭 추가.
         비닐표지와 책 끈이 있다. (이거 매우 중요)
        각 달 뒤에 프리노트 한장씩이 더 있는데 별거 아닌거 같지만 난 이게 참 좋더라.
          각 달의 컬러 구성이 꽤 맘에 든다.
단점: 아 디자인 촌스러. 아줌마 가계부 같아. 수채화 꽃도 참 좋긴한데 뭔가 2%부족한 세련됨? 모던함? 그런게 없다. 내가 꽃을 참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이건 좀...
그리고 작년 디자인 그대로 사용했다.(확실하진 않은데 아마 그런것 같다. 아니면 매우 유사하거나.)
 그림이 아예 없는 거라면 매해 똑같아도 상관없지만
내년에도 똑같은 그림이라면 지겨워서 또 사진 않을 것 같다.  
Payment 가 얇은 책자로 따로 제공되는데 왜인지 모르겠다. 각 달 뒤에붙거나 다이어리 뒤에 붙어도 좋을텐데.
먼쓸리의 칸이 너무 좋다. 먼쓸리 칸을 더 확확 키웠으면 좋겠다. (레이디스 처럼)
먼쓸리 칸이 너무 좁아..


(잡지에서 사진을 잘라서 표지를 다시 꾸몄다.)




마음같아서는 종류별로 다 사고 싶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필요는 없으니까.
내가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은 다음 종류들이다.
(고민한 순위는 역순 - 별 걸 다 적네..)

4. 소울 메이트

http://www.yangjisa.com/product/product_detail.asp?code=0101&Seq=77

에쎄이의 디자인이 너무 아줌마 가계부스러운데 비해 깔끔하고 소년돋는 좋은 디자인.
역시 비닐커버도 있다.
소울메이트도 그렇고 에쎄이도 그렇고 50(더 사이즈가 작음)이 40에 비해 디자인이 더 이쁘다.
그러나 내지 디자인이 에쎄이가 더 마음에 들어서 제외시킴.

아래는 양지사 홈페이지의 제품 소개.


3. 유즈어리 40 (Usually 40)
그러니까 얘는 뭐랄까 회장님의 수많은 아들들중에서 유난히 이쁨을 받는 아들느낌이랄까? (욕망의 불꽃을 너무 봤어..)
가장 종류도 많고 다양하고 가장 주력하는 상품이라는 느낌이다.
그런데 1일 1면이라 위클리를 선호하는 나는 제외.
그런데 항상 진열대 전면에 나와있기 때문에 고민하게 된다.
(소울메이트, 에세이, 레이디스는 없는 매장이 많다.)




 
2. 레이디스 (ladies)

마지막까지 가장 고민한 것.
훨씬 두께가 얇고, 사실 처음엔 이걸 사려고 했는데...
지금도 이거 사고 싶다.
양지사 다이어리는 디자인이 거의 바뀌지 않는데 이것만 작년에 비해
획기적으로(?) 변했다.
작년엔 그냥 남색, 핑크 였는데
이번엔우툴 두툴한 무슨 타조가족느낌(??) 디자인.
주황색도 이번에 추가된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사은품으로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제품.......후후..
내부 디자인은 에쎄이와 같은데 다른 점은 에쎄이는 뒷면 프리노트 부분이 많고 
수채화 그림(난 이 그림은 별로..) 같은  그림이 없다.


1. 에쎄이 40과 50.

미묘하게 다르지만 50의 그림이 훨씬 예쁘다.(내가 산건 40..)
50의 그림이 더 이쁘다. 더 이쁘다. 더 이쁘다.....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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