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얼굴로 '저는 꿈을 꾸었어요'라고 하는 너.
무슨 안 좋은 꿈을 꾼거니, 햇살 환한 방에서 홀로 일어나 또르르 눈물 흘린 건 아니니, 했는데
진격의 거인 보고 거인 꿈 꿨대ㅋ
+공연때마다 레드불 마셔주세요.
+콘드라베이스. 미침. 나였으면. ㅠ.ㅠ 콘드라배이스가 나였으묜~
(킁킁..수니냄새)
+흰 자켓은 사랑입니다.
+버스카드도 없으면서 현금을 내고 버스를 타고, 여대앞 카페에 가서 폼잡다 조는 남자.
커피는 집에서 맨날 만들어 먹습니다만.
폼나는 커피숍을 가야하니까요.
+망상 폭 to the 팔. 남자끼리 다녀서 가끔 오해 받는 적도 있다고 아주 예전의 민트 라디오에서
말한 적 있었던 것 같은데 (음악 자체도 좀 말랑말랑하다보니)
진짜 님들은 아이도루가 아닌거가 다행임. 아이도루면 벌써 멘탈에
스크래치 백만개 받을 fan to the fic 다량 생산.
흑발 직모, 살짝 2센티만 크지만 보기엔 더 커보이는 키, 시크하게 말 잘하지만 발끈하기도 잘함.
두말 할 것 없는 하늘하늘 아무리 가로 스프라이트를 입어도 가늘가늘 낭창낭창 갈색 웨이브 헤어.
근데 운전하는 성향은 정 반대임.(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양보 vs 운전하는거 좋아하고 잘하고 차선도 잘 바꿈)
저들은 절대로 멋내면 안됨, 멋내는 순간 바로 의심 받음. 멋내면 안됨. 멋내면 안됨.
살짝 멋진 옷 입고 앵콜 무대 나오느라 살짝 살짝 몇 걸음 걸어줬을 뿐인데.....(생략)
+"손가락 안다쳐여어?"
ㅇㅈㅇ은 보드 타다 손가락 다쳐서 음반 발매 지연을 일으킨 적이 있다.
+진짜 형들한테 말하는 말투.ㅈㅍ 한 마디에 발끈 하는 말투
ㅇㅈㅇ 떄문에 첫째들은 승부욕이 없는 편이라는 나만의 이론에 반증이 생겼다.
+ㅇㅈㅇ은 foreigner가 꽤 웃겼나봉가
+ㅇㅈㅇ은 글자 모양도 이쁘당. (ㅇㅈㅇ) ->요거
+F.Y.I. 라는 거 배웠다. 역시 교양진행인. 새로운 상식을 주십디다.
+SNL 에서 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지만
유희열+덤 으로 섭외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아이돌 능욕을 주제로. 학교 선배 동엽신이 섭외해주세요, 잉잉
좀 더 현실적으로는 안녕하세요(나는 안 보는 프로임) 나와서 말도 안되는 사연에
멘붕을 겪는 모습을 보고 싶다.
아니면 '나 혼자 산다'에 나와서 줄창 담배피고 술마시며 게임만 하는 모습 보여줘.ㅋㅋㅋ
+소극장이라 대형 스크린이 없어서 끼부리는 모습이 잘 포착이 안된다.
얼굴이 작다고는 생각안하는데 마이크가 왜 이리 많이 가리니.
그리고 밴드셋때 계속 서 있어야 하니까 어쿠스틱에서는 진짜 안 일어난다. 쭉 앉아서.
+하루 종일 기다렸어 드디어 만났네,
+ㅈㅍ몰이 실컷 하다가도 '월급은 술값으로 다 썼죠. ㅈㅇ이한테 빌려서 많이 갚았어요' 하며
살짝 자폭 발언 하니까
팀이라 필요한 장비 사느라 ㅈㅍ이가 샀다며 급 쉴드.
쉴드 입니까 아니면 친근한 분위기로 호응을 얻는게 싫었던 검니까, 운명 공동체인 팀으로서
그런 이미지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까.
+이번엔 콘드라베이스가 ㅈㅇ이의 드라마죠, (와 말 겁내 멋지게 하네)
+공연의 시작과 끝에 커튼?천막?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며 ㅈㅍ이 라디오에서
기린지 공연 보고 온거 이야기한거 기억이 났다.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역시 창작자는 작은 감동들이 모여 자신만의 방법을
또 새로운 창작을 해내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키린지는 해체 전 막공이었지만
ㅍㅌ은 아니라는 것.
두번째 공연에서는 줄기차게 음악하고 있겠다 했으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