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벚꽃.

일상 2009. 4. 9. 22:44

1.
내가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해야 할 일이 있어서지. 하하하.
미루기 현실도피.

2.
청주는 언제나 부지런히 다녀오고 있다.
청주 무심천.
버스시간전에 엄마랑 둘이서 30분동안 부랴부랴 찍었다. 헤헤.

새 가디건 산거 자랑.
인터넷 쇼핑몰 사진하고는 너무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내년에 보려고 올려논다.
이번에 쇼핑몰에서 가디건만 3개 샀는데 아...다 짧아...나 허리가 정말 긴 듯...ㅠ_ㅠ


요건 핸폰 사진.

낼은 아주대가서 찍어야지 하고 생각만 해본다.
혼자 가서 그러는거 솔직히 마이 뻘쭘해....뭐 안해본건 아냐.

3.
4월 18일은...
내 핸폰 산지 1년 되는 날이다.
쿠 키 폰 블 링 블 링 롤 리 팝 아흑..(또 검색어 유입될라 띄어쓰기 해야징)
작년 이맘때 신제품이던 아이스크림1이 공짜로 풀리는 걸 보면
핸드폰 인생의 폰생무상을 느끼지만...
블 링 이랑 롤 리 팝 은 저가형이라서 DMB가 빠진건지 아니면 이제 DMB는 핸폰 스펙에서
그다지 중요한 사항이 되지 않은건지?
월요금이 늘 5만원정도씩 나오는 나이기에 요즘의 할부 약정이 땡기기도 한다.
그러나 다음달에는 3만원 정도로 요금을 낮춰야지 하고..늘..생각만 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이어진 소니 디카  - 신제품이 많고 비싸서 뭘 사고싶은지
모델 하나를 결정을 못한다는게 단점이자 장점. 뭘 사고 싶은지 잘 모른다.-_-;
사고싶어 사고싶어 사고싶어 사고싶어..

4.
네스퀵러브.

그냥 초코우유를 사 먹어도 될 것을
왜 굳이 흰 우유에다가 네스퀵을 타 먹는 것일까?
네스퀵을 가위로 잘라서 넣고 흔들어 먹는게 너무 좋아.나 뭔가 조리하고 있는거야?(바보냣!!)
특히 밤에 더 생각난다.
이거 사진찍었으니 먹어야지.
저지방우유에 네스퀵을 타 먹는 이 아이러니.크큭..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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