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지식왕 이장원' 검색!

정오의 희망곡 토요일 3부 코너
지식왕 이장원을 들으며 이장원의 매력에 빠져있다.
신재평과 케미가 좋아서 같이 나오는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코너 구성 너무 잘 한 것 같다. 
그 전에 하던 주말에 시간 보내려 하는 일로 뭐가 좋을까 소개보다 훨 났다. 정말 이장원을 위한 코너!!!!
그 전에는 이장원 잘 몰랐는데 이거 들으며 푹 빠져서 마구 검색도 하고.
요즘 몰아듣기 하고 있는데 웃기고 감동.
생각할 때 어, 하는 거 좋으다.

이 장원 어록.(내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데, 이장원은 그냥 생각해서 말하는 것 같은데도
그 말의 문장이 참 깔끔했다. 내가 기억하고 정리하고 고민해서 쓰는 문장보다 더 깔끔했던 듯.)

ㅡ 어렸을 때는 스무살이 되고 싶어하고 스무살이 지나면 스무 살때로 돌아가고 싶어하죠.
서른 살이 되는 것은 싫어하지만 서른 살이 지나면 다시 서른 살이 되고 싶어합니다.
(아, 이 문장 정말 깔끔했는데 언제거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다시 들으면서 쓸 수가 없네.
암튼 이 말이 입구!)
--->요거 결국 다시 찾아서 받아치기함!!!
장:스무살이 되기 전까지는 빨리 스무살이 되고 싶고 스무살이 지난 뒤에는 계속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죠.

DJ:어떻게 아셨어요?

장:훗,스무살이 넘어봤으니까요.
서른 살이 되기 전에는 서른 살이 되기 싫지만 서른 살이 지나고 나면 서른 살이 되고 싶죠.

ㅡ케니지는 (연주할 때) 숨을 내쉬며 들이마시고 이장원은 말을 하면서 말할 것을 생각한다.

ㅡ제곱수는 위대하다. 81년에 태어난 자들도 위대하다!!!

ㅡ소개팅에서 '다음에 만나요'는 See you later일 뿐이다. 중국어도 헤어질때 인사 '짜이찌엔'은 글자 자체는 다시만나자는 뜻인 것처럼.
(그런데 소개팅 나가서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었던 적이 있었다니 상대 여자는 정말 기분나빴을 것 같다. 진짜 불쌍하다..ㅜ.ㅜ)

ㅡ한 명의 엘리트는 사천만이 만든다.(=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유사한 차원에서 나의 지식을 나눔...)

ㅡ  본인의 노래방 곡은 [마치켄 삼바2] 라고 한다. (근데 이 노래 유투부에도 어떻게 검색해야할지 
모르겠고 대충 영어로 검색했더니 없다.---어느 블로그에 웃기다고 올라왔는데 유투브 잘림..ㅠㅠㅠㅠ
아 궁금해)
(++추가 수정 유투브에 matsuken samba 로 검색하면 나온다. 동영상 추가.
벙찌다..이ㅈ ㅇ 노래방에서 본 사람 진심 부럽다. 팬心아니고 그냥 저런 애 저런거 추면서 노는거 구경하고 싶엉.

ㅡ '귀엽다'라는 말은 작은 것을 긍정적으로 이르는 데 쓰인다. 보통 작은 것은 그 반대되는 크거나 긴 것에 비해
부정적인 느낌이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느낌없이 작은 것을 긍정할 때.

ㅡ 여자가 '걔 성격은 좀 별로야.'하면서 해주는 소개팅은 '이쁘고 괜찮아'라고 하며 소개시켜줄 때보다
미인일 경우가 많으니 얼른 나가라.

ㅡ화장실에 자주 가서 단체 모임때는 맨 끝자리에. (그래서 04년의 그녀는 누구야...부럽다..ㅠㅠㅠ 친한 여자후배들..) 

ㅡ디씨젼 트리...사점...(-_-;)

ㅡ최근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에 빠져있습니다.
ㅡ에코백을 들고다님(무슨 세미나?심포지엄이라고 적혀있는 가방)

**이건 장기하에서 한 이야기인데 (장기하에서도 둘이 고정 코너 있음.)
오글거리는 가사를 보여줘야 할때는 쑥쓰러운데 그럴 때는 "일이니까 괜찮아"라고 하며 보여준다고.
뭐야 더 이상해. -_-; 
Posted by 알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