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사람들 천재!
어떻게 저런 작명센스를 ㅋㅋ 흑기사돋네 보고 왔다.

브루스 웨인처럼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닌데 안정된 경찰 공무원의 길을
버리고 프리랜서 수퍼 히어로로 변신한 다음 주인공의 용감한 도전에 박수를 짝짝짝.
심지어 경찰청장 직속 라인타서 앞으로의 길도 탄탄대로로 예상되는데.

급박하고 중요한 상황일수록 절차와 규정을 지키는 공무란게 참 사람 한심하게 만드는 거 나도 느끼지.
다리 폭파시킬 때 빡쳤던 거지. 근데 걘 명령대로 한거니까 나도 저 놈처럼 멍청해질까 두려웠나.
이상한데 감정이입하고 있음.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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