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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28 양지사 Essay 40 (2011년 다이어리)

(링크 다 깨졌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양지사 다이어리.
이번에도 고르고 골라 "에세이40(Essay40)"을 구입하였다.
(현재 20% 세일중이다.)

장점 : 내지 구성이 내가 좋아하는 식. 처음부터 양지사 다이어리 내지 구성에 길들여져서 이게 젤 편하다.
         아무래도 여러 디자인 다이어리들은 내지 구성이 다 제각각이다보니.
         그리고 속지가 얇지만 은근히 질이 좋다고 느낀다.(이건 주관적인 판단.) 다이어리는 얇은 종이가 좋다.
         에쎄이는 프리노트 부분이 대폭 추가.
         비닐표지와 책 끈이 있다. (이거 매우 중요)
        각 달 뒤에 프리노트 한장씩이 더 있는데 별거 아닌거 같지만 난 이게 참 좋더라.
          각 달의 컬러 구성이 꽤 맘에 든다.
단점: 아 디자인 촌스러. 아줌마 가계부 같아. 수채화 꽃도 참 좋긴한데 뭔가 2%부족한 세련됨? 모던함? 그런게 없다. 내가 꽃을 참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이건 좀...
그리고 작년 디자인 그대로 사용했다.(확실하진 않은데 아마 그런것 같다. 아니면 매우 유사하거나.)
 그림이 아예 없는 거라면 매해 똑같아도 상관없지만
내년에도 똑같은 그림이라면 지겨워서 또 사진 않을 것 같다.  
Payment 가 얇은 책자로 따로 제공되는데 왜인지 모르겠다. 각 달 뒤에붙거나 다이어리 뒤에 붙어도 좋을텐데.
먼쓸리의 칸이 너무 좋다. 먼쓸리 칸을 더 확확 키웠으면 좋겠다. (레이디스 처럼)
먼쓸리 칸이 너무 좁아..


(잡지에서 사진을 잘라서 표지를 다시 꾸몄다.)




마음같아서는 종류별로 다 사고 싶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필요는 없으니까.
내가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은 다음 종류들이다.
(고민한 순위는 역순 - 별 걸 다 적네..)

4. 소울 메이트

http://www.yangjisa.com/product/product_detail.asp?code=0101&Seq=77

에쎄이의 디자인이 너무 아줌마 가계부스러운데 비해 깔끔하고 소년돋는 좋은 디자인.
역시 비닐커버도 있다.
소울메이트도 그렇고 에쎄이도 그렇고 50(더 사이즈가 작음)이 40에 비해 디자인이 더 이쁘다.
그러나 내지 디자인이 에쎄이가 더 마음에 들어서 제외시킴.

아래는 양지사 홈페이지의 제품 소개.


3. 유즈어리 40 (Usually 40)
그러니까 얘는 뭐랄까 회장님의 수많은 아들들중에서 유난히 이쁨을 받는 아들느낌이랄까? (욕망의 불꽃을 너무 봤어..)
가장 종류도 많고 다양하고 가장 주력하는 상품이라는 느낌이다.
그런데 1일 1면이라 위클리를 선호하는 나는 제외.
그런데 항상 진열대 전면에 나와있기 때문에 고민하게 된다.
(소울메이트, 에세이, 레이디스는 없는 매장이 많다.)




 
2. 레이디스 (ladies)

마지막까지 가장 고민한 것.
훨씬 두께가 얇고, 사실 처음엔 이걸 사려고 했는데...
지금도 이거 사고 싶다.
양지사 다이어리는 디자인이 거의 바뀌지 않는데 이것만 작년에 비해
획기적으로(?) 변했다.
작년엔 그냥 남색, 핑크 였는데
이번엔우툴 두툴한 무슨 타조가족느낌(??) 디자인.
주황색도 이번에 추가된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사은품으로 받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제품.......후후..
내부 디자인은 에쎄이와 같은데 다른 점은 에쎄이는 뒷면 프리노트 부분이 많고 
수채화 그림(난 이 그림은 별로..) 같은  그림이 없다.


1. 에쎄이 40과 50.

미묘하게 다르지만 50의 그림이 훨씬 예쁘다.(내가 산건 40..)
50의 그림이 더 이쁘다. 더 이쁘다. 더 이쁘다.....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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