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익힌 거. 옥수수 3개 천원 ( 좀 작다..)
귀찮다 다음엔 찐거 사먹어야지.. 3개 이천원이나 삼천원하려나??
아,옥수수 맛있게 먹으려면 강원도 가야되는데.
강원도에서 옥수수나 감자떡을 먹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굉장히 맛있어짐.^^
결혼 못 하는 남자, 완도 가는거야? 오~ 여행가는거 보는 것만으로도 대리만족.
좋을 것 같아.
한비야님의 새책이 나와서 신용카드도 놓고 온 와중에
급한 맘으로 핸드폰으로 결제. 내일 오겠지? 두근두근~
(확실히 책사는건 마음 먹고 멀리 나가야 되는 일이 되었고
인터넷 주문이 구입하려 생각하고 손에 들어오는 것까지 계산하면
오히려 더 빠르게 되었다.)
월요일이라 피곤했다.
직장에선 메신저 불통이라 몸을 많이 움직여야 했고.
메신저 불통은 묘한 해방감을 주었지만 메세지가 그 때 그때 오지 않고 쌓여서
"안 읽은 메세지 20통" 끄응....
모두 일관련 메세지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현기증 나는 문구일 듯.
중요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여름엔 뭘하나. 작년 이맘땐 휴가계획 열심히 세웠는데 올해는 왜 이리 심드렁한지.
작년 캄보디아 갔다온 여행기나 잊지 말고 써야지..
지금은 비가 온다. 내일아침까지오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