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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퐁 4s 구입.

일상 2012. 3. 4. 14:21
아이폰 3Gs 약정이 끝나고 나는 매일 ㅃ ㅃ 를 들락 날락거리며 고민고민.
바꾼 지금 드는 생각은 모두의 명언
지르면 편해요.
이젠 편하다.ㅋㅋㅋㅋㅋㅋ 정말 편하다.
가격도 만족스럽다.

애플을 엄청나게 좋아하거나 하는 것은 결코 아니고
몇 번이고 큰 화면과 가벼운 무게의 갤럭시 s2 를 고려했는데 (가격도 많이 떨어졌고)
끝까지 결정적으로 끌리지가 않더라.

HD가 탐나긴 했는데 일단 기본 요금이 너무 비싸서 LTE는 제외.
남는건 프라다, 갤S2, 아이폰 4S
몇 번이고 프라다도 생각했는데 검은색은 영 안 땡겼다.
(지금까지 한 번도 검은색 휴대폰 쓴 적이 없다.)
지금도 써보고 싶긴한데 나에겐 오히려 '프라다'라는 명품이미지가 더 거슬린 꼴이 되었다.

3.5 인치 작은 화면이 싫어서 끝까지 끝까지 고민했건만
결국 내가 부러운 건 아이폰, 이란 생각에 마침 인터넷에 좋은 조건도 있어서
금요일날 구입. 전화 끊기고 불안함에 떨었으나 토요일 12시경에 배송!!!얏호!!!!

이렇게 써놓고보니 쉽지만, 긴 여정이었슴니다.

구 아이폰 백업하고 새 아이폰 백업했는데 어쩜 이렇게 하나도 안 빠지고 고대로 되는지.
시간은 정말 오래걸렸지만 또 이렇게 안 새로운 기변은 처음이네.
온갖 세세한 설정들 다 그대로다. 신기방기.
아이클라우드도 뭔지 잘 몰랐는데 놀고 있는 맥북 오랫만에 켜서 보니 이런 신기할데가.
근데 사진 한 번 찍으면 집에서 보고 삭제 못하니 여러가지로 신기하지만 반면에 또 흐음~이다.
"여기서 찍으면 저기에도 있고" 이게 뭔소린가 했는데 이제 알겠음.

요즘의 벨소리는 All night long - lionel Richie
리치라는 성이 있다니. 이유는 캠리의 수퍼볼 광고에서 듣고 반해서.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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