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도 나는 코딱지만한 방 한가운데서(한 가운데여야 함)
'지구에 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 놀이'를 하고 있다.
지난 2X년간 난 뭘 배운거지?
큰 맘 먹고 수박을 샀는데 (앞으로 2박 3일동안 먹을 예정, 물론 수박만 먹는다는 것은 아니고.)
수박 자르기가 굉장히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럴수가, 칼을 갖다대고 조금만 힘을 줘도
잘 잘리는 것이다. 왜지? 왜? 난 수박 엄청 자르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잘 읽은 수박과 그렇지 않은 수박의 차이인건가?
난 분명 전에 수박을 잘라본 기억이 있는데, 힘들었던거 같은데...
2.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청소중. 이라기 보다는 주저 앉아서 옷을 쌌던 2005년도 신문을 읽거나
지난 다이어리를 읽거나 하고 있다.
그러다가 예전에 친구가 찍어서 내게 줬던 이미지 사진(? 스타샵 사진이라고 하면 알듯.)을 찾아서
핸폰으로 찍었더니...으에 무서워 얼굴만 하얗게 나오고 머리는 긴 생머리, 딱 귀신...
암튼 그걸 친구에게 핸폰으로 보내주고 또 한 친구에게는 그녀의 고등학교 증명사진을
보냈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고. 깔깔깔.
난 왜 저런 사진도 안찍었지? 저런거 유행할때 좀 찍어둘걸 그랬네. 아쉬워라.
내 고등학교 사진을 보다가 연예인들 까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아주 잠깐하고.;;
수박 1/4 다 먹어간다.
'지구에 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 놀이'를 하고 있다.
지난 2X년간 난 뭘 배운거지?
큰 맘 먹고 수박을 샀는데 (앞으로 2박 3일동안 먹을 예정, 물론 수박만 먹는다는 것은 아니고.)
수박 자르기가 굉장히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럴수가, 칼을 갖다대고 조금만 힘을 줘도
잘 잘리는 것이다. 왜지? 왜? 난 수박 엄청 자르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잘 읽은 수박과 그렇지 않은 수박의 차이인건가?
난 분명 전에 수박을 잘라본 기억이 있는데, 힘들었던거 같은데...
2.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청소중. 이라기 보다는 주저 앉아서 옷을 쌌던 2005년도 신문을 읽거나
지난 다이어리를 읽거나 하고 있다.
그러다가 예전에 친구가 찍어서 내게 줬던 이미지 사진(? 스타샵 사진이라고 하면 알듯.)을 찾아서
핸폰으로 찍었더니...으에 무서워 얼굴만 하얗게 나오고 머리는 긴 생머리, 딱 귀신...
암튼 그걸 친구에게 핸폰으로 보내주고 또 한 친구에게는 그녀의 고등학교 증명사진을
보냈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고. 깔깔깔.
난 왜 저런 사진도 안찍었지? 저런거 유행할때 좀 찍어둘걸 그랬네. 아쉬워라.
내 고등학교 사진을 보다가 연예인들 까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을 아주 잠깐하고.;;
수박 1/4 다 먹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