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내용을 읽을 때와 모르는 내용을 읽을 때의 차이점을 알 수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은 알고 있어서 이해가 쉽고
모르는 내용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읽는다.
아는 내용은 이해하기가 쉬워서 좋고
모르는 내용은 새로운 내용을 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경험에는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이 있는데
직접 경험은 직접 경험한 것이고 간접 경험은 남한테 듣거나 책으로 읽거나 티비나 사진을
보는 것이다.
일요일날 회사다니는데 힘들어 죽겠는데도 안 쉬고 여기 저기 데리고 다니는건
직접 경험이 중요해서고
책 읽으라고, 읽으라고 볶는 것은 간접 경험이 중요해서다. 가장 중요한 간접 경험은 독서인데
왜냐하면 간접 경험을 하면서 생각도 할 수 있어서다. 텔레비전이나 영화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보고 받아들이기가 쉽다. (-->이건 책 많이 읽으라고 좀 뻥친거 같은데?흐음.)
그런데 직접경험은 간접경험의 100분의 1도 안된다.
사람이 살면서
직접경험할 수 있는게 1이라면
간접 경험해서 아는게 100이다. 100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절대 모르는 것도 많다.
그러니까 직접 경험이랑 간접 경험을 잘 섞어서 많이 많이 경험하면서 살아야 된다.
'모르는 내용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많이 보고 듣고 읽어서 폭넓은 경험을 하여야 합니다.'
'평소에 많이 보고 듣고 읽고' 에 밑줄 치고 별표 세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