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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2 난 내가 좋아.

난 내가 좋아.

일상 2009. 6. 22. 23:19
1. ㅋㅋㅋㅋㅋ
나나나나는 계란 말이도 할줄 아는 녀자.
케찹은....찍어먹는다.
케찹은 축축해질뿐..
보실보실한 계란을 느끼라우~~~


2. 스위치가 나가서 화장실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화장실이기에 다행이다.)
친절한 주인아저씨가 고쳐주셨는데
우왕~ 스위치 이렇게 가는거구나.
근데 꽤 힘이 필요했다. 흠.
깨끗한 새 스위치. 기분이 좋아. 옆에 누래진 보일러 조절기랑 너무 비교되지만.

3. 친구와 수다를 떨다가
어찌어찌 하다가 "그 순간에 그런 생각을 한 내 자신이 너무 기특한거 있지."
이런 대화를 하니까. 친구가 "너 강호동 같아." 그래서. "으잉? 무슨 뜻?" 했는데
1박2일에 나오는 거라고.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1박2일을 보는데 강호동이 그걸하더라.
아항~ 저거구나. 나 예능 사랑하는데 예능감이 떨어졌구나.
꽤 괜찮은 유행어인데? 나도 나를 부둥켜 안고 "난 나를 사랑해~" 하며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4. 요즘은 '난 내가 좋아 기간' 인듯.

5. 발매일과 관계없이 산 6월호 팝툰.
'플리즈 플리즈 미' 때문에 산건데 작가 사정으로 쉰다고. 흐잉.
이런게 펑크? 잡지 잘 안사는 편인데 간만에 산건데..
팝툰 띄엄띄엄 보고 우와~ 했는데 꼼꼼히 뜯어보면 별로라서
알아보니 씨네 21 동생(?)이더군. 역시나.씨네21도 별로..너무 평론가와 매니아를 위한 느낌?
개그보다는 추리나 서스펜스 사회풍자 이런거 좋아하는 거 같고
그리고 어차피 팝툰은 순정만화지가 아닌지라 순정만화 없다고 불평하는 것도 좀 웃기구.
재미있는 만화잡지 없을까? 이슈나 윙크는 싫고.옛날에 오후라는 잡지가 있었었었었지.

6.대여점에서 빌려읽고 다운받아본 영화는
호평이든 악평이든 쓰면 안되는걸까??

7.
오늘 나를 꺄악~~~~>.< 하게 만든 박지성 면도기 모델 선정 기념행사사진
링크  또다른링크
밑에서 두번째 파파스머프 사진 너무 좋아 완소완소~
오늘 나의 즐거움 사진.^^
Posted by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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