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법.
Feat. Friends.
유희열, 이상순, 윤상, 정재형, 나윤권, 스윗소로우, 박정현, 정순용, 하동균, 존박, 하림, 이적, 이영현, 김재석, 황성제
와우! 듣기만 해도 왈랑왈랑대는 이름들.
그러니까 이들을 전부 friends 로 묶을수가 있단 말이지?
사실 음악 작업 몇 번 같이 했다고 friends 로 묶을 수는 없잖아?
친구가 많아서 부럽다.
다 같이 모여서 부르진 않았겠지만
다 같이 모여서 부르는 흥겨운....노래는 아니니까 화기애애함을 상상해본다.
얼핏 인터뷰를 보니 화려한 편곡과
90년대의 정서를 노래했다 , 뭐 그러던데
비틀즈, 너바나와 동시대를 산 사람들을 부러워 한 적이 있는데
한국에서 십대 시절에 90년대 초반의 대중음악의 풍요를 누렸던 것도 내 인생의 꽤 축복이고
지금도 진행형으로 이어지며 축복받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사춘기때에 키운 그 감성은 빛바래긴 하지만 영원히 절대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 감성의 아주 작은 흔적만 갖고도 나는 꽤 촉촉하게 살아가고 있으니.
그리고 그 90년대의 정서를 더욱 더 진하고 풍부하게 완성시켜가고 있는 김동률의 이번 음반.
(유희열은 음반을 안내고 있고..(옵화 제발..) 이적은 사실 패닉 이전과 이후 뿐 아니라
'다행이다' 이전 이후로도 확연히 나뉘기 때문에 90년대의 그와는 다르다. (이전의 그는 발라드 가수가 아니었다.)
그리고 요즘 날씨는 김동률의 새앨범이 나오기에 썩 괜찮은 날씨다.
Feat. Friends.
유희열, 이상순, 윤상, 정재형, 나윤권, 스윗소로우, 박정현, 정순용, 하동균, 존박, 하림, 이적, 이영현, 김재석, 황성제
와우! 듣기만 해도 왈랑왈랑대는 이름들.
그러니까 이들을 전부 friends 로 묶을수가 있단 말이지?
사실 음악 작업 몇 번 같이 했다고 friends 로 묶을 수는 없잖아?
친구가 많아서 부럽다.
다 같이 모여서 부르진 않았겠지만
다 같이 모여서 부르는 흥겨운....노래는 아니니까 화기애애함을 상상해본다.
얼핏 인터뷰를 보니 화려한 편곡과
90년대의 정서를 노래했다 , 뭐 그러던데
비틀즈, 너바나와 동시대를 산 사람들을 부러워 한 적이 있는데
한국에서 십대 시절에 90년대 초반의 대중음악의 풍요를 누렸던 것도 내 인생의 꽤 축복이고
지금도 진행형으로 이어지며 축복받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사춘기때에 키운 그 감성은 빛바래긴 하지만 영원히 절대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 감성의 아주 작은 흔적만 갖고도 나는 꽤 촉촉하게 살아가고 있으니.
그리고 그 90년대의 정서를 더욱 더 진하고 풍부하게 완성시켜가고 있는 김동률의 이번 음반.
(유희열은 음반을 안내고 있고..(옵화 제발..) 이적은 사실 패닉 이전과 이후 뿐 아니라
'다행이다' 이전 이후로도 확연히 나뉘기 때문에 90년대의 그와는 다르다. (이전의 그는 발라드 가수가 아니었다.)
그리고 요즘 날씨는 김동률의 새앨범이 나오기에 썩 괜찮은 날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