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이렇게 춥고 먹을 것도 입는 것도 비싸지만 지구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지. 있겠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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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분인지 정확히는 못 쓰겠는데 - 점점 감정을 문장으로 말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이번 가을엔 가을도 꽤 즐긴 것 같고.
실제로 가을이라고 어딜 가거나 뭘 한 것도 없는데 그냥 하루에 한 번은
'낙엽 참 예쁘구나. 가을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생각을 할 때에는 느껴지는 기분만큼 쓸쓸해하지도 않고
그냥 쓸쓸함이나 외로움을 아.직.은. 괜.찮.아. 하며 즐길 수 있었던 것도 같고.
겨울도 "춤구나. 겨울이구나."하면서 겨울 그 자체를 온전히 받아들여보고 싶다.
어차피 이번 겨울에도 별 특별한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빨간색, 따뜻한 불빛, 커피의 온기를 들뜨거나 행복,까지는 아니더라도
있는 그대로 좀 즐겨주겠다, 하는 기분.
그리고 나의 겨울 노래.
달달한 아이돌의 노래인데 새로 발굴한게 아니고 작년에도 들었는데
올해 더 좋아! 하는 기분.
인피니트의 하얀고백(lately)/
SS501- Snow prince
이외에도 "젝스키스"의 "커플"이나 "신화"의 "snowy night" 이 있지만 저 위에 세 개가 베스트.
신화 노래는 팬심으로 뮤비는 넘 화기애애하고 좋으다.
이번 가을엔 가을도 꽤 즐긴 것 같고.
실제로 가을이라고 어딜 가거나 뭘 한 것도 없는데 그냥 하루에 한 번은
'낙엽 참 예쁘구나. 가을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생각을 할 때에는 느껴지는 기분만큼 쓸쓸해하지도 않고
그냥 쓸쓸함이나 외로움을 아.직.은. 괜.찮.아. 하며 즐길 수 있었던 것도 같고.
겨울도 "춤구나. 겨울이구나."하면서 겨울 그 자체를 온전히 받아들여보고 싶다.
어차피 이번 겨울에도 별 특별한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빨간색, 따뜻한 불빛, 커피의 온기를 들뜨거나 행복,까지는 아니더라도
있는 그대로 좀 즐겨주겠다, 하는 기분.
그리고 나의 겨울 노래.
달달한 아이돌의 노래인데 새로 발굴한게 아니고 작년에도 들었는데
올해 더 좋아! 하는 기분.
인피니트의 하얀고백(lately)/
SS501- Snow prince
이외에도 "젝스키스"의 "커플"이나 "신화"의 "snowy night" 이 있지만 저 위에 세 개가 베스트.
신화 노래는 팬심으로 뮤비는 넘 화기애애하고 좋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