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흑흑 너무 감동으로 울면서 봤다.드라마 용두사미 아니고 진짜 꽉찬 10화여서 너무 좋았다.-미래 ; 우울하고 답답하기만 하던 미래의 세계에 과거의 사수와 태이씨가 주는 용기, 한세진으로 부터 얻는 희망. 그렇지만 백 프로 주변 사람들 때문이 아닌 스스로의 결심. 작가가 한세진을 단순히 백마 탄 왕자로 그리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이 보여서 좋았다. -과거한남 현재한남 실제한남. 솔직히 이런 이야기를 다뤄줘서 좋았다. 그동안 드라마들에 '억울하게 여자한테 성추행으로 무고당한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 소재였나. (무슨 신부 나오던 드라마도)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각종 범죄드나 장르물에 억울하게 당하는 남자 웅앵웅 너무 많아서. 그리고 여자 살인자는 또 왜 그렇게 많은지.실제 사건인 이 ** 살인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