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시청률이 드디어 2%를 넘었다.
그 동안 버즈 팬들과 벚갤에 가끔 들리는 제작진도 얼마나 소원하던 일이었는지.
슬프게도 아쉽게도 결국 시청률은 그냥 게스트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의 이유는 요즘 핫한 아이오아이가 나왔기때문. 방송 시간도 전에없이 길었다.
앞으로도 게스트 뿌리기는 더욱 많아질 듯.
개인적으로는 재미없었던 미스코리아나 김.흥-국 나왔던 편들 모두 시청률 괜찮았었다.
(그래봐야 1.5~1.9 수준이지만.)
다음 주 예고도 기대하게 만든다. 맨날 예고만 재미있어. ㅠ.ㅠ
민쌈자 의외의 근력에 놀랐음. 므찌다아!
썰전도 엄청 꼼꼼히 다시보기로 정좌하고 보고 있는데
비지상파 부분 시청률1위라니 대단하다. 유시민-전원책 이전에는 전혀 안봤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원래 인기나 시청률이 어느 정도였는지 모르겠지만.
대신 나온 이후로는 다시보기로 전부 다 봄.
오늘은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란 말을 듣고 몰라서 검색해 봄. 그런데 검색했는데도
잘 모르겠다.
나 혼자 산다는 이번에도 캐스팅의 승리였다. 어디서 이런 보물같은 회원님들을 모셔오는 건지.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는 듯한 도시 속 자연인 자유인의 모습 재미있었다.